원하는 회사 가려면 이정도는 해야지

그래, 이 정도는 해야하는구나

핵심은 가고자하는 회사의 채용 공고를 보고, 기술 스택을 사용하라이다
아직 현업을 겪지 않았는데 유튜브로 이런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다니 감사할 따름 함 해봐야겠다

당근 마켓을 예시로 드셨는데, 내 프로젝트 발전 방향성으로도 괜찮겠다 싶었다

Intro. 당근 마켓을 하려고 한다면

당근 마켓을 가려고한다면, 당연히 공고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이 기술 되어 있다
위의 공고를 보면 기획, 디자인, 네트워크, 데이터 베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배포와 운영까지 고려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일을 해요

활성 유저가 1800만인 대용량 트래픽을 관리하는 것은 단순한 구현으로는 쉽지 않다
~를 고려하여 무언가를 만든다면 극단적인 수준으로 올라간다는 뜻이다

즉 쥬니어가 "활성유저 1800만 서비스 관리"를 보았으면,
혼자 프로젝트를 해서 몇 백명 정도는 부하 발생이 의도적으로 만들어 테스트를 해보는거다
디도스 공격을 하던 내가 만든 시스템을 스스로 공격던 부하 테스트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다

이런 분을 찾고 있어요

서비스를 직접 배포하고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

서비스를 직접 배포하고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모두 경험해 봤기 때문에 시야가 트인다.
개발이 전부가 아니구나, 이래서 기획이 필요하고, 이래서 문서화를 해야하는구나를 알게 된다
그리고, 내가 어느 정도 기획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거다

데이터베이스, 캐시, 데이터 구조에 대한 이해가 있는 분

클라이언트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동안 거치는 흐름을 알고 있다는거다
결론적으로는 컴퓨터 공학자 수준의 이해를 가쳐야 한다

WAS, 데이터베이스를 알고, RDBMS 조작하고, DB를 튜닝하고 L2 캐시 등을 사용하게 된다

데이터 구조에 대한 이해라하면, 샤딩이나 파티셔닝이란 개념이 나온다
당장 주소록을 직접 만들고 100만건의 데이터를 넣게 되면 어떻게 관리할지 생각하게 된다
연결 리스트가 왜 느린지, 비선형 구조인지, 인덱스를 왜 써야하는지를 알게 된다

데이터베이스 그 자체에 대한 이해가 올라간다.
풀 스캔해서 느려지고, DB를 분산하고 병렬화를 해야할까 등을 고려하게 된다

더 나아가보자. CDN과 IPS/IDS가 들어가고 SSL 가속도 하게 된다
gRPC를 보니 HTTP2를 사용하는거 같으니, HTTP2도 알고, 프로토콜 버퍼 이야기도 나오고, APM 도 떠오르게 된다

코드 리뷰에 긍정적인 사람

앞서 말한 것들을 이미 알고, 어느 정도 레벨에 오른 사람들이 모여 회의실에서 회의를 하게 된다
이 때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서로 고민하고 대안을 내는 자리에서 "넌 이런 것도 몰랐어?"하면, 상황이 어려워 질거다

운영 개발팀에서 사용하는 기술이에요

영상에서는 앞서 말한 맥락과 같이, RDBMS,NoSQL 등을 떠올리고 서버 2개를 구축하고 이야기도 나온다

핵심은 기술 스택을 다룰 때 냅다 블로그를 검증도 하지 않고 믿으면 안된다
적어도 표준 문서 등을 보고, 어떤게 왜 좋은지 근거를 쌓아가야 한다.
아니면, 직접 예제를 해보던가!

면접 자리에서 대답을 잘 못하는 상황에서, 그냥 블로그 봤습니다라 답하는 상황이 생기면 안된다

결론

영상 내용을 내 식으로 재편성해보았다

내가 정말 원하는 회사가 있다면 기준 선을 넘어 인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해야한다는 말이 와닿는다
검증하고 이를 쌓아가는 쥬니어가 되자, 블로그 드라이븐 개발하지 말자!

액션 포인트

• 내가 만든 프로젝트에 부하 테스트 수행
• 컨벤션/Commit을 지키고 코드 리뷰
• 조그마하더라도 실제 서비스처럼 중간에 들어가는 것들을 써보자